아이리버 모니터 받침대 구입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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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받침대가 필요한 이유
모니터 받침대가 필요했다. 모니터 받침대가 필요한 이유는 보통 1.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2. 책상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서 의 두가지 이유가 대부분이다. 나는 두번째 이유인 책상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서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 보면 모니터 받침대의 사용으로 책상 활용도가 대단히 높아지는 경험을 할수 있게 된다. 그래서 제품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듯 다양하지 않은 제품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모니터 받침대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첫번째는 공방에서 제작한 듯한 원목느낌의 디귿자 나무 받침대이고, 두번째는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이다. 그리고 제품의 기능에서도 단순히 모니터를 받침대 위에 올리고 키보드등을 아래 공간에 넣어 책상을 넓게 사용하는 제품이 있고, 책상을 넑게 사용하는 것에 더하여 USB 포트를 넣어 두어 전반적인 컴퓨터 활용성을 높이고, 태블릿이나 휴대폰까지도 사용할수 있게 만든 제품 두가지가 있다.
그래서 검색하여 보면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있다. 저가형으로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플락스틱 재질의 검은색 모니터 받침대가 7000원대 수준으로 가장 저렴하고, 원목 제품이나, 기능성 제품의 경우 2~5만원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검색할 수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컴퓨터 주변기기 같은 제품은 신뢰할 수있는 제조사를 선택하여 그 제조사에서 나온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쇼핑 스트레스를 줄이는 일이다. 그래서 이번 모니터 받침대의 제조사는 아이리버로 결정하였다.
아이리버 모니터 받침대
아이리버 모니터 받침대 두가지 모델
아이리버에서 나온 모니터 받침대는 두가지 모델이 있다. 아이리버 EQWEAR-MN3 모델과 아이리버 EQWEAR-MN7 USB 3.0 HUB 두가지 제품이다. 두 가지 모델의 유일한 차이점은 바로 USB 허브의 유무이다. EQWEAR-MN3 모델은 USB허브가 없고, EQWEAR-MN7 모델은 USB허브가 있다. 당연히 USB허브가 있는 모델이 비싼다. 없는 모델은 네이버쇼핑 최저가 기준 22900원이고 EQWEAR-MN7은 네이버 쇼핑 최저가 42500원 이다. 어떤 모델을 고를 것인가 고민하였지만, 모니터 받침대에 4만원대는 조금 비싼 감이 있어 저렴한 모델로 선택하였다.
색상
색상은 내가 구매한 흰색에 밝은 나무색깔로 마감된 모델이 있고, 위 사진과 같이 밤색톤의 나무색에 검은색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두가지 색상이 있다. 5년 전이었으면 무조건 검은색을 샀을 것 같은데, 요즘은 흰색 키보드 흰색, 마우스 흰색, 스피커 등 컴퓨터 용품도 흰색이 많이 나오는 편이어서 흰색으로 구매하였다. 색상이야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되겠지만, 방을 조금이라도 밝게 만들고 싶으면 흰색, 중후한 어두운 톤으로 유지하고 싶으면 검은색으로 구매하면 되겠다.
기능과 만족도
기능
사실 심플한 모델의 구매하였기 때문에 기능은 언급할 것이 별로 없다. 모니터가 안정적으로 올라가 있으면 되고, 모니터 받침대 아래에 키보드가 잘 들어가면 기능적으로는 만족스럽다 할 수있다. 추가로 받침대 옆쪽으로 컵홀더가 있고, 작은 바구니도 있어서 이어폰이나 휴대폰을 수납하기에 적당하게 만족스럽다.
만족도
대단한 기능이 없고 그러한 사실을 알고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기능상 만족도는 좋다. 전반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오히려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디자인은 매우 만족스럽다. 모니터 받침대가 눈에 띄는 것 자체가 NG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상과 잘 조화되면 훌륭한 제품이고 그런 의미에서 아이리버 모니터 받침대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구매를 추천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이리버 모니터 받침대 구매를 추천한다. 기본기능에 충실하고, 아이리버 전반적인 제품이 그렇하듯 미니멀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우리집처럼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 한마리가 같이 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이라면 흰색계열의 제품을 살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검은색 계열의 제품은 늘 그렇듯이 털이 항상 묻어 있고,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는 느낌이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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